퍼블릭(에센셜) 클라우드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차이를 정리한다.
용어
퍼블릭: RISE with S/4 HANA Cloud(essential)
프라이빗: RISE with S/4 HANA Private Cloud Edition, 흔히 PCE라고도 한다.
클라우드
퍼블릭: SAP S/4 HANA Cloud
프라이빗: 자체 데이터 센터 또는 AWS, Azure, GCP, Alibaba Cloud와 같은 Iaas 클라우드 솔루션 중 하나
(Extended Edition도 프라이빗으로 설치한다.)
구축 방법
퍼블릭: 기존 프로세스를 버리고 SAP의 Best Practice로 프로세스를 재설계 ➡️ 그린 필드
프라이빗: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고 클라우드로 옮길 수 있으며, 필요에 따라 확장 및 개선할 수 있는 Add-On 추가 가능 ➡️ 브라운 필드
Saas 여부
퍼블릭: 완전한 SAP의 Saas. 비슷한 예로, SAP SuccessFactors, SAP Fieldglass, SAP Concur, SAP Ariba가 있음
프라이빗: Saas가 아님
유저 인터페이스
퍼블릭: SAP Fiori
프라이빗: SAP GUI
확장
퍼블릭: 제공된 범위에 한해서 사용자 정의 가능, 복잡한 사용자 정의의 경우 SAP BTP 확장 제품군을 사용해서 통합, IMG 불가
프라이빗: SAP 소스 코드를 사용자 정의(구조적 변경 포함)하고 수정 가능, IMG 가능
업그레이드 주기
퍼블릭: 1년에 2번 릴리즈, 고객의 기존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자동 설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생기면 고객이 활성화 여부 결정 가능
프라이빗: On Premise와 같음, 메인스트림 유지를 위해 5년 마다 업그레이드 필요
업데이트
퍼블릭: 매월 제공, 고객이 활성화 여부 결정 가능하고 활성화 하지 않았을 시 다음 릴리즈 때 포함하여 설치됨
프라이빗: 새로운 릴리즈가 생기면 Feature Pack Stacks (FPS) 제공, 그 후에는 수정 사항(새로운 기능 없음)만 포함된 Support Pack Stacks (SPS)를 분기별로 제공
정리
위에 설명한 것 외에 구현 방법,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, 확장 도구, 관리/배포 도구, 책임 및 거버넌스 주체 등등 차이가 많다.
Public Cloud은 필수적인 Standard만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essential인 것 같고, Private Cloud는 기존 온프레미스와 시스템은 동일하지만 저장소를 클라우드로 옮긴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.
Public Cloud를 선택할 때는 추가 확장 및 변경할 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기에, 기존 프로세스를 완전히 버리고 SAP의 Best Practice에 Fit-to-Standard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. SAP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고, Basis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BC의 역할과 부담이 줄어든다.
Private Cloud를 선택할 때는 회사의 프로세스를 유지할 필요가 있고 여전히 많은 추가 개발과 IMG 세팅이 필요한 경우가 좋을 것 같다. 퍼블릭과 같이 SAP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, Basis에 관한 관리와 책임은 고객과 클라우드 제공자(아마존, MS 등)에 있다.
둘 다 구독 라이센스기 때문에 영구 라이선스인 온프레미스와 대비해서 초기 구축 투자 비용이 적지만, 지속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어느 쪽이 회사에 유리할지 판단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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